📝이동진 평론가가 보는 인생?

하루하루는 성실하게, 인생 전체는 되는대로

여러분은 ‘영화 평론가’ 하면 누구를 가장 먼저 떠올리시나요?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국내에서 가장 유명한 영화 평론가로 이동진 평론가를 떠올리는 경우가 많을 겁니다.

그는 조선일보 영화 담당 기자로 활동하며 이름을 알렸고, 현재까지 20년 넘게 영화 평론가의 길을 걸어오고 있습니다. 한 분야에서 오랫동안 성실하게 활동하며 흔히 ‘성공한 사람’의 모습을 갖춘 그이지만, 그의 인생관은 의외로 흐름에 몸을 맡기는 듯한 태도를 보여줍니다.

이동진 평론가는 이렇게 말합니다:

영화 평론가라는 길도, 기자라는 길도, 그리고 지금처럼 수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위치도 처음부터 계획했던 것이 아니라, 하루하루 성실히 쌓아온 결과였을 겁니다.

우리는 과연 인생을 얼마나 계획할 수 있을까요?
모든 것을 계획대로 이루려 애쓰기보다, 주어진 하루에 최선을 다하면서도 인생의 흐름을 유연하게 받아들이는 것이 더 현명한 태도가 아닐까요?

이번 뉴스레터는 유튜브 "최성운의 사고실험" 팟캐스트에서 이동진 평론가 편을 보고 영감을 받아 작성했습니다. 그의 인생관이 당신의 삶에도 작은 시사점을 줄 수 있길 바랍니다.

매주 발행되는 <뉴스레터 시크릿> 은 매주 누군가에게 도움될 수도 있는 이야기를 보내드립니다.